사고이력은 한 가지 서류로 끝나지 않습니다
"무사고"라는 말 한 단어로 끝나지 않는 이유는, 사고를 보여주는 서류가 세 가지이고 각각 다른 것을 기록하기 때문입니다.
| 서류 | 무엇을 보여주나 | 누가 만드나 | |------|---------------|------------| | 성능·상태 점검 기록부 | 외판/골격 수리, 침수, 주요 부품 상태 | 자동차 검사 업체 | | 보험사고이력 (자동차365) | 보험 처리된 사고 (수리비, 횟수, 위치) | 손해보험사 | | 카히스토리 / 인카닷컴 등 | 위 두 가지 + 소유자 변경, 영업용 이력 | 민간 서비스 |
세 서류가 서로 다른 결론을 낼 수 있습니다. 한 곳에서 "이상 없음"이어도 다른 곳에 자국이 남는 케이스가 흔합니다.
성능·상태 점검 기록부 읽는 법
판매자가 의무적으로 제공하는 서류입니다. 다음을 확인하세요.
1) 차체 구조 (가장 중요)
- 사이드 멤버 / 인사이드 패널 / 휠하우스 / 트렁크 플로어 / 대시 패널
→ 자기 차체 영역. "교환"이나 "용접"이 표시되면 골격 사고를 의심합니다.
- 후드 / 도어 / 트렁크 / 펜더 / 쿼터 패널
→ 외판 영역. 교환은 단순 사고일 가능성이 높지만 가격은 깎을 근거입니다.
핵심 원칙: 자기 차체에 **X(교환) 또는 W(용접)**가 표시되면 카빠는 hold 또는 exclude로 판정합니다.
2) 침수 흔적
엔진룸 배선의 흙·녹, 안전벨트 끝 부분 풀어 봤을 때의 얼룩, 시트 레일 녹. 점검 항목에 "침수 흔적 없음"이라 적혀 있어도 실차에서 한 번 더 확인하세요.
3) 주행거리 · 변속기 · 엔진
각 항목의 표시가 "양호"인지 "정비 필요"인지. "정비 필요"는 가격 협상 또는 보류 사유입니다.
보험사고이력 (자동차365) 읽는 법
자동차365 사이트에서 차량번호와 소유자 동의로 확인합니다.
봐야 할 4가지:
1. 사고 횟수 → 1회는 흔함. 3회 이상이면 보류
2. 수리비 합계 → 100만원 이하 경미사고 위주인지, 300만원 넘는 큰 건이 있는지
3. 사고 위치 → 앞/뒤 가벼운 외판 vs 측면 / 골격 깊이까지
4. 가해/피해 → 가해 사고가 누적이면 운전 습관 시그널일 수 있음
보험이력에 "내 차 수리"가 100만원 이상으로 잡혀 있다면 성능기록부와 교차 확인이 필요합니다.
카히스토리 · 인카닷컴 — 어디까지 믿나
민간 서비스이고 유료(보통 5천원~1만원)입니다. 보험이력 + 성능기록부 + 등록 변경 이력을 한 번에 보여주지만 원천 데이터는 위 두 가지입니다.
쓸 만한 부분:
- 소유자 변경 횟수 — 자주 바뀌었다면 보류 시그널
- 렌트 / 리스 / 영업용 이력 — 같은 가격이면 자가용 이력이 우선
- 번호판 변경 이력 — 잦은 변경은 사고/오너 회피 가능성
카빠가 자동으로 확인하는 것
매물 URL을 카빠에 붙여넣으면:
- 성능기록부 첨부 여부 (없으면 risk 가중)
- 판매자 설명문에서 "무사고"·"단순교환"·"침수 없음" 등 키워드 정합성
- 보험이력 횟수가 명시돼 있는지
자동 판정만으로 끝내지 마세요. 실차에서 한 번 더 확인하고 계약합니다.
개인정보 원칙
카빠는 차량번호와 소유자 정보를 저장하지 않습니다. 매물 URL과 공개된 매물 정보만 사용합니다 (PROJECT.md §13)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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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 보고 있는 매물의 사고이력이 애매하면 카빠 리포트로 한 번 정리해보세요.